박명수 "빚 내서 어학연수? BTS도 미드 보고 공부해"(라디오쇼)

이해정 2022. 9. 25.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박명수가 빚을 내서 자녀 어학연수를 보내겠다는 청취자를 만류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아이가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하는데 사정이 어렵다. 주위에서는 빚을 내서라도 보내라고 하는데 고민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유학도 아니고 어학연수를 빚 내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빚을 내서 자녀 어학연수를 보내겠다는 청취자를 만류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아이가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하는데 사정이 어렵다. 주위에서는 빚을 내서라도 보내라고 하는데 고민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유학도 아니고 어학연수를 빚 내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박명수는 "유학은 꼭 보내야 하는 상황이면 보낼 수도 있지만 방탄소년단도 한국에서 영어 공부했지 않냐. RM이 미드(미국 드라마) 보고 영어 공부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에 사정이 좋으면 당연히 보내겠지만 사정이 어렵다고 하니.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정이 안 좋은데 무리해서 보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