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으리으리 명품 쌓아놓고 라이브 벼룩시장 열었다가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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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쇼핑몰 CEO 김준희가 노쇼 고객 탓에 낭패를 당했다.
김준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와 다시는정말 다시는 라이브 플리는 안하는걸로"라며 "그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계신데 하겠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인 사람들은 뭐죠"라고 분노했다.
이날 낮 소장 중인 명품 플리마켓을 라이브로 열었던 김준희가 노쇼 고객이 발생해 낭패를 입자 그 심경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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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00억' 쇼핑몰 CEO 김준희가 노쇼 고객 탓에 낭패를 당했다.
김준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와… 다시는…정말 다시는… 라이브 플리는 안하는걸로"라며 "그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계신데 하겠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인 사람들은 뭐죠"라고 분노했다.
이날 낮 소장 중인 명품 플리마켓을 라이브로 열었던 김준희가 노쇼 고객이 발생해 낭패를 입자 그 심경을 밝힌 것. 공개된 사진에는 곱게 포장을 마쳤으나 새주인을 찾지 못한 명품들이 담겨 있다.
그는 "원하시는분들 너무 많으셨는데 연락조차 없는 분들 때문에 우리 전부 괜한 짓 했어요?? 발은 퉁퉁붓고 목소리는 다 상하고 제마음은 더 속상해요"라고 썼다.
이어 "살 마음도 없었던 사람들.. 진짜 너무 해요 정말"이라며 "오늘 함께 고생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냥 비공개로 하고 우리 고객님들하고만 비밀스럽게 할걸"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출신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고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해당 쇼핑몰의 연 매출은 100억원 대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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