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들 끼와 재능 마음껏 발산" 전국 며느리 가요제 인기

안의호 2022. 9. 25.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위원장 전영수)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물길따라∼전설따라∼행복찾아서'라는 주제로 사흘동안 경연대회와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성료
▲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열렸다.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위원장 전영수)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물길따라∼전설따라∼행복찾아서’라는 주제로 사흘동안 경연대회와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3일 주 행사장인 문화광장 무대에서 열린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며느리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또한 황부자 며느리 혼례식과 2022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 황부자 마당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기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소망등 띄우기와 황대감 어르신 장기대회, 맨손 장어 잡기 대회도 큰 인기를 끌었다.
 

▲ 지난 23일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한동구 태백부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소망을 담아 낙동강 첫물에 소망꽃등을 띄우고 있다.

전영수 위원장은 “올해 첫 시도한 며느리가요제와 통기타 경연대회에 대해 전국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줘 며느리축제가 전국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점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중단했다가 어렵게 개최한 올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의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