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핸즈게임즈, P&E게임 '크립토 아레나' 글로벌 사전예약

투핸즈게임즈가 자사의 첫 P&E게임 ‘챔피언스트라이크 : 크립토아레나’(크립토 아레나)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150여개국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크립토 아레나’는 지난 2019년에 출시돼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챔피언 스크라이크’의 실시간 1:1 전략이라는재미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 결합된 P&E게임이다. 원작은 카드 드롭 전략에 보다 다양한 플레이 패턴과 긴장감을주는 챔피언 컨트롤이 어우러졌다는 큰 호응을 받았다.

‘크립토 아레나’는 위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위믹스와 연동된 유틸리티 토큰 ‘스트라이코’(STRICO)와 교환 재화 ‘스타’(STAR)를 기반으로 하며, 핵심 콘텐츠인 ‘스타 배틀’과 ‘승부 예측’ 시스템을 통해 ‘ 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과 함께 1차 에어드롭으로 220만개의토큰을 지급하며, 친구 추천, SNS 팔로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주어지는 엔트리 포인트를 통해서도 추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투핸즈 게임즈는 前 엔트리브 소프트 김준영 대표가 엔트리브 소프트 주요 맴버들과 공동투자하여 설립한 게임사다.

투핸즈게임즈는 사전예약 이후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오는 10월 글로벌 정식 론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