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입 청년 6천명에 생활용품 '웰컴박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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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 6천명에 생활용품과 시 청년정책 소개 자료를 담은 '웰컴박스'를 선물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19∼29세 청년 3천600명에게 웰컴박스를 지원했으나 8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자 올해 지원 인원과 연령을 확대했다.
웰컴박스 신청은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정보통 홈페이지(https://youth.seou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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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 6천명에 생활용품과 시 청년정책 소개 자료를 담은 '웰컴박스'를 선물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월 이후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만 19∼34세 청년이다.
시는 10월 5일까지 신청을 받고서 무작위 추첨으로 6천명을 선정해 웰컴박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대상은 식기, 공구, 수건·휴지 세트 중 하나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19∼29세 청년 3천600명에게 웰컴박스를 지원했으나 8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자 올해 지원 인원과 연령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배송 외에 서울청년센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등 13개 청년공간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하게 했다.
웰컴박스 신청은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정보통 홈페이지(https://youth.seoul.go.kr)로 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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