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공격수 붙잡기, 5년 계약 추진? 안 되면 옵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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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붙잡기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5일(한국시간)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시즌이 끝나면 래시포드와 5년 계약을 계획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 데뷔 직후 좋은 퍼포먼스로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쾌조의 경기력을 과시하자 연장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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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붙잡기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5일(한국시간)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시즌이 끝나면 래시포드와 5년 계약을 계획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 데뷔 직후 좋은 퍼포먼스로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고개를 숙이는 듯했지만, 이번 시즌은 입지가 달라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래시포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답일까? 리버풀, 아스널 격파에 앞장서는 등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쾌조의 경기력을 과시하자 연장을 계획했다.
맨유의 계획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일단 붙잡아 두겠다는 심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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