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청소년 대상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발족

오은선 기자 2022. 9.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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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멘토 역할을 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9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운영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며 "건설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진행하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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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멘토 역할을 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9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9기' 발족식. /현대건설 제공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조혜경 현대건설 사외이사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합부 교수),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9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임직원 멘토와 건설 및 이공계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를 선발하여 3명이 1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16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봉사단은 10개월 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학업 교육과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을 주는 일종의 재능 기부 나눔 활동이다.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청소년 멘티의 진로 및 학습 멘토링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와 희망 직업 간접 체험 등 다방면의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운영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며 “건설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진행하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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