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발전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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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지난 3월 시작한 '대학과 도시(Univer+City)' 포럼을 10회에 걸쳐 여는 등 대학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찾기에 힘을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흥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가능하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련 포럼을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대학과 도시 포럼'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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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동기획한 '대학과 도시’포럼 10번째 개최
다음 달 각 주제별 통합콘퍼런스 개최 예정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 3월 시작한 ‘대학과 도시(Univer+City)’ 포럼을 10회에 걸쳐 여는 등 대학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찾기에 힘을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흥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가능하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련 포럼을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유인상 LG CNS 스마트시티 총괄 상무와 김관철 시흥 스마트시티 실증 지원센터 실장이 주제에 발표에 나선 가운데 김동한 국토연구원 단장, 홍아름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 권영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송인실 경기도 미래산업과장도 토론자로 함께 했다.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유 상무는 국내 국가시범 도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또 김 실장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시흥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과 발전 방향을 놓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의 분석과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대학과 도시 포럼’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선포식을 열고,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을 알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변화 등 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선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과 대학 간의 상호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에는 그간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의 내용을 종합해,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쇼 형식의 통합콘퍼런스가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https://snu-ac-kr.zoom.us/j/8240223212 )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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