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폐지 자원순환 친환경 종이백 도입"

윤선영 2022. 9.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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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KCA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폐지 자원순환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쇼핑백을 적용해 'KCA×더현대 그린 프렌드십 종이백'을 제작했다.

이와 함꼐 KCA는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친환경 종이백 확산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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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ESG 실천 100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 KCA 제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100일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KCA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폐지 자원순환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쇼핑백을 적용해 'KCA×더현대 그린 프렌드십 종이백'을 제작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자체 수거한 폐지를 활용한 100% 재생용지 사용, 잉크 사용 최소화, 무코팅 등이 특징이다. 본원과 전국 지방본부 등에 총 2만개를 지급해 각종 행사와 고객응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꼐 KCA는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친환경 종이백 확산에도 나선다.

정한근 KCA 원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민간·공공 협력의 ESG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경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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