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절반 찍은 고해상도 항공사진 25만장 공개

이민하 기자 2022. 9.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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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예년보다 3개월여 앞당겨 이달부터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사진은 국가기본도 등 각종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2분의 1 면적을 촬영해 연말에 공개해왔으나 올해는 최신 측량기술 도입과 각종 규제완화로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 항공사진 서비스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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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예년보다 3개월여 앞당겨 이달부터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9개 특·광역시 등 주요 도시 지역은 6월부터 공개해 지난달 말 완료했고, 산악·농경지 등 비도시 지역은 11월 공개할 예정이다.

항공사진은 국가기본도 등 각종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2분의 1 면적을 촬영해 연말에 공개해왔으나 올해는 최신 측량기술 도입과 각종 규제완화로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 항공사진 서비스를 앞당겼다. 촬영 물량도 기존 3만7846매에서 25만5379매로 대폭 늘어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우선 항공사진측량 용역사업의 조기 발주(1월), 측량장비 사전 성능검사를 통해 촬영 개시일을 앞당겼다. 비행기 투입 대수를 보강하는 등 용역방식을 개선해 촬영을 기존 9월보다 4개월여 빠른 5월 이전에 마쳤다.또 GNSS 이동측량기법을 도입해 기존 대비 측량 소요일수를 3분의 1 이상 줄였다. GNSS 위성 및 주변 기준국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1~2㎝의 정확도로 측량 가능하다.

남형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장은 "제도개선으로 민간,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에서의 공간정보 기반 업무·서비스에 최신의 항공사진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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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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