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남미 여자축구 경기에서 나란히 최다 관중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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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남미 여자축구 경기에서 나란히 최다 관중 기록이 나왔다.
먼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축구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에는 4만7천36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선수권대회에는 한 경기 8만7천192명이 입장해 이 대회 사상 최다 관중이 들어오기도 했다.
또 이날 브라질에서 열린 코린치앙스와 상파울루의 여자축구 경기에도 4만1천70명이 입장, 남미 여자축구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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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와 남미 여자축구 경기에서 나란히 최다 관중 기록이 나왔다.
먼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축구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에는 4만7천36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WSL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2019년 역시 아스널과 토트넘 경기에 입장한 3만8천262명이었다. 2019년에는 토트넘 홈 경기였고, 이번에는 아스널이 홈팀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둔 아스널은 "입장권 판매는 총 5만3천757장이 이뤄졌다"고 밝혀 실제 팔린 티켓 수만큼의 관중이 입장하지는 않았다.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선수권대회에는 한 경기 8만7천192명이 입장해 이 대회 사상 최다 관중이 들어오기도 했다.
또 이날 브라질에서 열린 코린치앙스와 상파울루의 여자축구 경기에도 4만1천70명이 입장, 남미 여자축구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올해 6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아메리카 데칼리와 데포르티보 칼리 경기의 3만7천100명이었다.
여자축구 한 경기 최다 관중 전체 기록은 올해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볼프스부르크의 경기 9만1천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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