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름다움가게와 플리마켓 개최..임직원 1100여점 물품 기부

신윤하 기자 2022. 9. 25.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월드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잔여 물품 역시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에 기증한다.

플리마켓에는 8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1100여점과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익상품을 더해 총 5000여점이 모였다.

임직원들은 일일 플리마켓 직원으로 봉사하며 판매 및 진행을 돕는 한편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을 기부왕으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숲 조성 기금으로 쓰여..총 5000여점 선봬
롯데월드 플리마켓(롯데월드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롯데월드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 인식제고 및 친환경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숲 조성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잔여 물품 역시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에 기증한다.

플리마켓에는 8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1100여점과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익상품을 더해 총 5000여점이 모였다.

롯데월드는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했다. 임직원들은 일일 플리마켓 직원으로 봉사하며 판매 및 진행을 돕는 한편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을 기부왕으로 선정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에도 참여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롯데월드는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