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무궁화테마식물원,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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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 명소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또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오성교~고산자연휴양림 무궁화가로수길, 2019년에는 용진~화산 무궁화가로수길이 명소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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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 명소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무궁화테마식물원은 지난 2009년에 조성됐으며 182종 2만5000주의 무궁화를 식재·관리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선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소 3곳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5년 오성교~고산자연휴양림 무궁화가로수길, 2019년에는 용진~화산 무궁화가로수길이 명소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가 일상에서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선양과 보급·관리에 노력하겠다”며 “무궁화의 진흥과 국가브랜드화를 위해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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