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누적 개설 건수 250만좌 '눈앞'

서상혁 기자 2022. 9.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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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유통 등 타 업종과 손잡고 출시한 '파트너적금' 누적 개설 건수가 250만좌에 근접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적금은 매주 가입 금액을 늘려갈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중 하나다.

8월말 기준 26주 적금 누적 가입 계좌수는 1340만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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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이종 업계와 손잡고 출시한 '파트너적금' 누적 개설 건수가 250만좌에 근접했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카카오뱅크는 유통 등 타 업종과 손잡고 출시한 '파트너적금' 누적 개설 건수가 250만좌에 근접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적금은 매주 가입 금액을 늘려갈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중 하나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과 파트너적금을 제휴해 왔다. 지난 14일부터는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고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상품을 출시했는데, 지난 23일 기준 누적 개설 23만좌를 넘어섰다.

8월말 기준 26주 적금 누적 가입 계좌수는 1340만좌다. 전체의 약 18.7%는 파트너적금이 기여한 셈이다.

현재 판매 중인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최대 연 3.7%의 금리 혜택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오는 2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파트너적금이 플랫폼 수신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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