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위서영, 네벨혼 트로피 은메달..시니어 국제대회 첫 입상

정승우 입력 2022. 9.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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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위서영(수리고)이 국제 대회 시니어 무대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위서영(수리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22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던 위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첫 시니어 국제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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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위서영(수리고)이 국제 대회 시니어 무대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위서영(수리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서영은 22일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2022.9.21.~9.24.)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1.31점, 24일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53, 예술점수(PCS) 59.41로 131.94점을 획득했다.

위서영은 합산 최종총점 193.25점으로 출전선수 1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2022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던 위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첫 시니어 국제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이시형(고려대)의 남자싱글 은메달 획득에 이어, 남녀 한국 선수들이 함께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reccos23@osen.co.kr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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