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트레이너들, 일산 호수공원 '사파리 존' 만끽

임영택 2022. 9.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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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라이브 이벤트 '사파리 존: 고양'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고' 이용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고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 장식했으며 팀 라운지, 배틀 에리어, 트레이드 존 등이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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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사파리 존: 고양' 개최

나이언틱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라이브 이벤트 ‘사파리 존: 고양’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고’ 이용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고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 장식했으며 팀 라운지, 배틀 에리어, 트레이드 존 등이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징인 ‘꽃’ 모습의 ‘플라베베(파란 꽃)’을 비롯해 ‘A’, ‘N’, ‘G’, ‘O’, ‘Y’ 모양의 ‘안농’ 등 다양한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지난 23일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포켓몬고’ APAC 마케팅 매니저 일레인 휴이(Elaine Hui)도 참석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맞이했다. 또 주말을 맞은 2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크게 늘었으며 곳곳에서 ‘포켓몬’을 교환하거나 이번 ‘사파리 존’에서 획득한 ‘포켓몬’으로 대결하는 고양 캐치컵을 즐겼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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