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尹대통령, 5박7일 숨 가쁜 외교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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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4일 저녁 9시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지난 18~19일 런던에서 열린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진행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서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2년9개월 만의 한일 양자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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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9시경 성남 서울공항 통해 귀국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4일 저녁 9시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지난 18~19일 런던에서 열린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진행됐다.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서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2년9개월 만의 한일 양자회담을 가졌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과의 환담을 마치고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X 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한것으로 보도됐으나, 이후 국민의힘에서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 22일에는 캐나다로 이동해 한-캐나다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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