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골 14도움인데..메시, "첫 시즌 좋지 않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지난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축구의 신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보통 선수라면 성공적인 시즌이지만 메시는 아니었다.
그리고 메시의 두 번째 시즌, 이제 그는 프랑스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지난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축구의 신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전 세계 모두가 놀란 세기의 이적이었다. 구단의 재정 상황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던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파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많은 기대를 받은 메시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첫 시즌 프랑스 리그앙 26경기에서 6골 1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PSG 첫 시즌 기록은 11골 14도움이었다. 보통 선수라면 성공적인 시즌이지만 메시는 아니었다.
그리고 메시의 두 번째 시즌, 이제 그는 프랑스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서 벌써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동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메시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온두라스전 승리 후 메시는 “기분이 좋다. 작년과 다르고 그렇게 될 줄 알았다. 작년에 말했듯 나쁜 시간을 보냈다. 나 스스로의 모습을 찾는 걸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나는 모든 게 다른 환경에 도착했고 더 적응하려고 했다. 이제 나는 굉장히 좋고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이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을 매우 열망하고 흥분하고 있고 또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침착하다. 좋은 폼으로 월드컵에 가려면 클럽에서 잘해야 한다. 우리에겐 훌륭한 팀, 그룹, 월드컵이 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 매체들이 찬양하는 일본 새 유니폼 “깔끔해 보여”
- “토미야스 불만, 아스널 떠난다” 센터백에게 주전 빼앗긴 충격
- 점점 심각해지는 프랑스 부상자 명단, 팀 하나 꾸릴 정도
- ‘멀쩡한 MF→방출 수순’ 리버풀, “800억 넥스트 모드리치” 산다
- 우루과이 핵심 수비수, 이란전 5분 만에 부상… 벤투호에 미칠 영향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