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신작 이기고 1위..'늑대사냥' 2위↓

이다원 기자 2022. 9.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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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20만3218명이 관람해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 537만6785명으로,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을 이미 넘겼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다 신작 ‘늑대사냥’ 개봉과 동시에 왕좌를 한차례 내줬다. 그러나 하루만에 탈환에 성공, 지금까지 정상을 달리고 있다.

2위는 ‘늑대사냥’이다. 개봉 당일 1위 수성에 성공했으나 다음 날 바로 왕관을 내주며 일일천하로 끝나버렸다. 7만9102명이 봐 누적관객수 25만7763명이다. 손익분기점은 220만명 가량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3만7370명이 봐 그 뒤를 이었다.

‘육사오’와 ‘정직한 후보2’는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각각 2만78명, 1만1368명이 관람했다. 다만, ‘정직한 후보2’는 아직 개봉 전으로, 오는 28일 관객을 찾아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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