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 키즈, 여덟 소년들의 핑크빛 청춘 에너지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티저에서 핑크빛 청춘 에너지를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매혹미 넘치는 개인 티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25일 0시에는 단체, 유닛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컴백 설렘 지수를 높였다.

유닛 사진 속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은 푸르른 하늘 아래 세련된 비주얼을 드러냈다. 비누 거품을 머금은 듯 촉촉한 분위기 안에서 시크함을 풍기며 반전미를 완성했다. 리노, 현진, 한, 아이엔은 비눗방울 소품을 활용해 부드러운 매력과 훈훈함을 더했다. 여덟 멤버들이 한 데 모인 단체 사진은 무한한 청춘 에너지가 담겨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 속 정체불명 하트 괴물이 이번 티저에 다시 등장해 신보와 타이틀곡 'CASE 143'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한 앨범 'ODDINARY'(오디너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 음반을 선보인다. 멤버 8인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명반을 기대케 한다.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를 합성해 만든 신보명 'MAXIDENT'처럼 2022년 가을 가요계를 강타할 '초대형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사랑 노래.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에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감정을 표현하는 등 특유의 신선한 표현법이 돋보인다.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소리꾼', 'MANIAC'(매니악)으로 강렬한 음악적 개성을 구축한 스트레이 키즈의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