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우승

최송아 입력 2022. 9.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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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금메달과 여자 계주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기범(부산체고)과 이주찬(서울체고)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합계 1천93점을 획득, 카자흐스탄 팀(1천6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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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계주서는 은메달 추가
시상대 맨 위에 선 이기범(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주찬(네 번째)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근대5종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금메달과 여자 계주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기범(부산체고)과 이주찬(서울체고)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합계 1천93점을 획득, 카자흐스탄 팀(1천6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근대5종(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중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기범-이주찬은 펜싱 랭킹 라운드와 레이저 런(육상+사격)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계주에서는 주유정(부산체고)과 한소미(광주체고)가 898점을 기록, 카자흐스탄 팀(952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앞서 20일까지 알마티에서 열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금메달 4개 등 총 8개(금4·은3·동1)를 가져온 데 이어 U-19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대표팀은 25일 대회 마지막 종목인 혼성 계주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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