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차로·산업단지 등 10곳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김소연 2022. 9.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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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요 교차로와 산업단지 등 10곳에 도시숲이 조성된다.

충남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내년도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7개 시·군 10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숲은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변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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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촬영 양영석]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주요 교차로와 산업단지 등 10곳에 도시숲이 조성된다.

충남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내년도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7개 시·군 10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숲은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변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지는 천안 청당동 유휴지, 아산 곡교교차로, 아산 신남교차로, 아산 송촌교차로, 보령 장항선 폐선 구간,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논산 성동산업단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금산 한국타이어 공장, 금산 대전통영고속도로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도심 대기질이 개선돼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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