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 장타+타점 신고..배지환, 여전히 뜨겁다(1보)

박정현 기자 2022. 9. 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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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 첫 장타와 함께 타점을 신고했다.

배지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사 2,3루에서 구원 투수 애드버트 알졸레이의 시속 87.2마일(약 140.3㎞)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쳐 빅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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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그 첫 장타와 안타를 신고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 첫 장타와 함께 타점을 신고했다.

배지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배지환은 선두타자로 나섰다. 6구 승부 끝에 3루쪽으로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의 다이빙 캐치에 잡혀 첫 타석을 마무리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받아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이라이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였다. 1사 2,3루에서 구원 투수 애드버트 알졸레이의 시속 87.2마일(약 140.3㎞)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쳐 빅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잭 스윈스키의 2점 홈런 때 득점에도 성공하며 첫 안타와 도루 2개를 기록했던 빅리그 데뷔전에 이어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5회가 끝난 현재 피츠버그가 컵스를 상대로 6-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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