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무대 장치 잔여물 인한 눈 부상 "각막에 상처"
박상후 기자 2022. 9. 25. 09:02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 휘인이 눈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더라이브레이블은 24일 '휘인이 스케줄 진행 중 무대 효과 장치 잔여물로 인해 눈에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병원을 내원해 정밀한 안과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 결과 각막에 이물질로 인한 상처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적합한 치료와 약 처방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진행될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항상 휘인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의도치 않은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당사는 앞으로 휘인의 확실한 회복을 위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휘인은 전날 개최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준비한 무대를 꾸미던 중 폭죽 가루가 눈에 들어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고, 이후 무대에서 내려간 휘인은 치료를 받은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6억원 빼돌린 건보공단 직원…6개월간 아무도 몰랐다
- [백브리핑] 공개적으로 입 열었다…홍준표의 조언? 예언?
- [똑똑! 경제] 백화점·마트도 중고가 유행…MZ 사로잡는 '다시 쓰기'
- [발품뉴스] 도둑 맞아도 사고 나도 막막…장기렌터카 어떡하나
- 고양이 '폴짝' 전기레인지서 '활활'…화재 막으려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