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교육의 길을 찾다"..서울교육청 27일 '서울교육정책포럼'

서한샘 기자 2022. 9.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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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7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을 주제로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포럼을 통해 공존 사회와 공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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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 주제로 발표·토론 진행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당일 현장 사전등록도 가능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7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을 주제로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론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 장은주 영산대 교수,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1부 주제 발표자를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청주대 교수, 정영철 신목고 교장, 김현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정용주 서울탑산초 교사 등이 참여한다. 좌장은 조 교육감의 3기 출범준비위원장이었던 반상진 전북대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참여자 당일 사전등록은 27일 오후 1시50분까지 진행된다.

백미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존의 서울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포럼을 통해 공존 사회와 공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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