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 협력.."국내기업 최초"

임은진 2022. 9.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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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국내 기업용 AI 시장 선점을 위해 LG CNS는 공급망 혁신과 품질 향상, 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한 AI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AM 역량에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더해 AM 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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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 협약…"국내 기업 중 처음"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오른쪽)와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9.25. photo@yna.co.kr [LG C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 CNS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선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용자와 직원 경험 등을 통한 비즈니스 변화인 총체적 경험(TX) 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기업용 AI 시장 선점을 위해 LG CNS는 공급망 혁신과 품질 향상, 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한 AI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AM 역량에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더해 AM 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AI·머신러닝 역량을 결합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발굴해 TX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의 미래 행동과 상황까지 예측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LG CNS는 이 밖에도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도 AI, 빅데이터, 에지 컴퓨팅(분산 컴퓨팅) 등 DX 기술 협력을 구글 클라우드와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LG CNS는 DX 기술 역량과 풍부한 정예 전문가를 보유했고, 국내외 최고 기술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고객이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성공적 DX를 주도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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