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택가 주차된 SUV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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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시 46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택가의 길가에 주차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고 인근 주택의 도시가스 계량기도 불에 탔다.
강동소방서는 "차 안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차량 11대, 인원 47명을 투입해 오전 2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차량이 비어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와 인접한 다세대주택 도시가스 계량기 8개가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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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25일 오전 1시 46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택가의 길가에 주차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고 인근 주택의 도시가스 계량기도 불에 탔다.
강동소방서는 "차 안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차량 11대, 인원 47명을 투입해 오전 2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차량이 비어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와 인접한 다세대주택 도시가스 계량기 8개가 불탔다. 다행히 가스 누출은 없었다.
차량 주인은 이 주택에 살지 않고 주차만 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는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ewsje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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