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석중 2022. 9. 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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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한 제도로, 건축행정을 일반부문(광역, 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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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교통부, 지자체 건축행정 일반·특별부문 나눠 평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한 제도로, 건축행정을 일반부문(광역, 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6월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실적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자료를 제출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건축 실무편람 제작 배포 및 처리기간 단축률에 대한 만족도 조사계획 수립 등 건축행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내·외부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공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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