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찐친 맞네" 크러쉬, 영웅 만들기→원샷 성공(놀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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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크러쉬 영웅 만들기에 나섰다.
9월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크러쉬,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와의 친분이 있는 크러쉬에 출연진들이 기대를 걸자 크러쉬는 "아예 모른다. 걔도 제 노래 안 들을 거다"라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지켜 본 신동엽이 사실을 알리자 '놀토' 멤버들은 크러쉬 영웅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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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크러쉬 영웅 만들기에 나섰다.
9월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크러쉬,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출제된 노래는 크러쉬의 친구인 지코의 '서울 드리프트'였다.
지코와의 친분이 있는 크러쉬에 출연진들이 기대를 걸자 크러쉬는 "아예 모른다. 걔도 제 노래 안 들을 거다"라 말해 시선을 끌었다. 크러쉬는 문제구간을 듣자마자 "뭐라는 거냐"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문세윤이 "주행 모드"를 캐치하자 크러쉬는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 있게 캐치한 가사를 문세윤이 먼저 밝혔기 때문.
이를 지켜 본 신동엽이 사실을 알리자 '놀토' 멤버들은 크러쉬 영웅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문세윤은 바로 '주현 모드'로 가사를 변경, 특기인 주현 성대모사로 모두를 웃겼다.
결국 크러쉬는 '놀토'의 지지 아래 원샷 주인공이 됐다. 방송에는 "지코 찐친 맞네"라는 자막이 나왔다. 크러쉬는 소녀시대 써니 이후 7주 만에 게스트 원샷을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
또 크러쉬는 팬클럽 '(크러)쉬밤'을 언급하며 팬사랑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t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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