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2 서울걷자 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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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5일 오전 7시5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걷자 페스티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걷자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평소 차도로 이용되던 도로를 이용해 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어가는 행사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행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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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5일 오전 7시5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걷자 페스티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걷자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평소 차도로 이용되던 도로를 이용해 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어가는 행사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행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8시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동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를 직접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거리는 약 4.4㎞다.
오 시장은 걷기 행사 전 출발 구호와 함께 깃발 세리머니를 펼친 뒤 시민들과 도심을 함께 걷는다. 이어 도착지에서는 완주한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마무리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도심을 걷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참가비를 받지 않고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더불어 코스 곳곳에서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걷을 수 있는 '반려동물과의 동행'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통제할 수 있는 소형 동물만 참여가 가능하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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