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0일부터 '가을 정기세일'..문화 콘텐츠도 '풍성'

한지명 기자 2022. 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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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남성·여성·스포츠 등 200여 개 의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7% 상품권(6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7만·14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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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서 진행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점포에서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엔데믹 전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재즈 공연·예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주요 점포에서 주말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1일 무역센터점에서 공연을 하며 다음달 15일에서 1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이어 받는다.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는 세일기간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루이스 웨인 전시'를 진행한다.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신진작가 17명이 참여해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다이얼로그 전시'가 열린다.

세일기간 점포별로 할인 행사도 연다. 판교점은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진행해 아우터·런닝화 등을 최대 60% 할인해 내놓는다.

목동점·천호점·중동점에서는 다음달 7일부 9일까지 골프의류·용품을 할인하는 '골프웨어 가을 특가전'을 실시한다.

사은행사도 있다.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못난이 야채'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못난이 감자(1.5kg)를 증정하고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파프리카(6개입)를 증정한다.

또 세일기간 아동·스포츠·액세서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플러스포인트(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3만원)를 증정한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남성·여성·스포츠 등 200여 개 의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7% 상품권(6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7만·14만원)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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