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접시 2천개 설거지하고 명절 트라우마+몸살 생겨"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9. 25.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정화가 탁구를 해도 안 걸리던 몸살이 명절 트라우마로 걸렸다고 말했다.

현정화는 "슬슬 눈치를 준다. 아침 먹고 뜨자. 신랑이 눈치를 못 챈다. 제가 운동선수이긴 하지만 접시 2천개 닦으면 팔에 무리가 간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몸살이 안 생기는데 쓰는 근육이 달라 끝나면 몸살이 난다. 그래서 트라우마가 남아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정화가 탁구를 해도 안 걸리던 몸살이 명절 트라우마로 걸렸다고 말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탁구감독 현정화는 명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날 현정화는 “명절 트라우마가 생겼다. 명절에 며느리들은 다 시댁에 가야 하는데 운동만 해서 음식을 할 줄도 모르고 맨 처음에 가면 하는 일이 뭐냐. 설거지를 하는데 시아버님이 장남이고 작은아버님이 6분이 계신다. 딸린 식구들까지 40, 50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정화는 “명절 전날에 가서 전을 한 광주리를 한다. 다 굽고 나면 설거지를 시작한다. 점심, 중간에 새참 드시고, 저녁 먹고, 자기 전에 술상 드시고. 그럼 4끼 정도 된다. 다음 날 아침에 다 끝나면 제기도 다 닦아야 하고. 접시가 몇 개인지 아냐. 2천개. 먹고 닦고 먹고 닦고 50명이 밥하고 국만 먹어도 100개다. 6, 7끼 먹으면 2천개 된다”고 토로했다.

현정화는 “슬슬 눈치를 준다. 아침 먹고 뜨자. 신랑이 눈치를 못 챈다. 제가 운동선수이긴 하지만 접시 2천개 닦으면 팔에 무리가 간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몸살이 안 생기는데 쓰는 근육이 달라 끝나면 몸살이 난다. 그래서 트라우마가 남아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