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도시어부' 잡어복황제 등극..4짜 광어에도 못 웃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9.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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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잡어복황제로 등극했다.

9월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격포를 찾아 민어 낚시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민어 낚시를 통해 황금배지를 받으려 했다.

이경규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민어를 낚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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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잡어복황제로 등극했다.

9월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격포를 찾아 민어 낚시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민어 낚시를 통해 황금배지를 받으려 했다. 총무게 합산 1위, 50cm 이상 중 빅원, 최대 기록 68cm 이상을 넘을 경우 황금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이경규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민어를 낚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어 백조기, 장대 등 잡어를 연이어 낚아올려 웃음을 줬다.

특히 이경규는 묵직한 무게로 기대를 모은 후 광어를 낚아 시선을 끌었다. 다양한 어종으로 잡어복황제에 등극한 것. 그는 48cm의 광어를 잡았지만 이날의 미션 어종인 민어가 아니기에 크게 기뻐하진 않았다.

이경규는 "요리를 위해서 잡은 것"이라며 변명했다. 이수근이 "낚시를 잘 하는 이유가 뭐냐"며 놀리면서 묻자 그는 "자산어보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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