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왕이 외교부장 "타이완 문제 개입하는 외부세력에 단호한 대응"

박예린 기자 2022. 9. 25. 0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타이완 문제에 개입하는 외부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왕 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타이완이 중국의 영토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굳은 결의로 타이완 내 독립 세력과 싸워나갈 것이고, 외부세력의 개입에 대해선 가장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타이완 문제에 개입하는 외부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왕 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타이완이 중국의 영토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굳은 결의로 타이완 내 독립 세력과 싸워나갈 것이고, 외부세력의 개입에 대해선 가장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내정 문제에 대해 개입하려는 세력은 중국인의 강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외교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왕 부장은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모든 관계국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