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행복센터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강근주 2022. 9. 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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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덕풍동 옛 시청부지에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하남시민행복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하남시민행복센터는 총사업비 26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시민행복센터 건립 취지와 우리 도시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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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행복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덕풍동 옛 시청부지에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하남시민행복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하남시민행복센터는 총사업비 26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이들어선다. 하남시는 원도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올해 4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참가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공모신청서(개인정보 제공 동의 포함)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hyemin7047@korea.kr)로 10월7일까지 보내면 된다. 관련 서류는 하남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수 있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20만원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시민행복센터 건립 취지와 우리 도시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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