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출산 후 젖병 말고 입 삶아야겠더라" ('전참시')
2022. 9. 24. 23:5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산 후 달라진 점으로 양치를 꼽았다.
24일 방송된 MBC '전치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달 아들 똥별이(태명)를 출산한 홍현희가 MC로 초고속 복귀했다.
이날 유병재는 "똥별이 출산하고 나서 두 분의 생활이 바뀌지 않았느냐"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변화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오늘도 아침을 시작할 때 스케줄도 있지만 젖병을 삶는 것부터 시작했다. 신생아다 보니까 소독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랑 가장 가까이 있는데 양치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전에는 양치를 잘 안 했다. 젖병 삶을게 아니라 입을 삶아야겠더라. 양치를 진짜 잘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8월 첫아들을 얻었다.
[사진 = MBC '전치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