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4연속 버디' 마무리로 공동1위..'많은 버디가 관건' [LPGA 아칸소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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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은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공동 선두(7언더파)에 나섰다.
이어 김세영은 "그린이 굉장히 부드러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버디 기회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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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은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공동 선두(7언더파)에 나섰다.
김세영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출발도 굉장히 좋았고, 마지막 끝나는 네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서 스코어가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해 6~9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이어 김세영은 "그린이 굉장히 부드러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버디 기회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와 본인의 게임이 잘 맞는가'라는 질문에 김세영은 "이 코스는 긴 편이 아니라 짧은 편에 속하는데, 100m 안쪽 연습을 많이 했었다. 그것만 확신이 있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칠 수 있는 코스다"라고 답했다.
또 김세영은 "날씨가 따뜻해서 거리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거리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이번 주는 3일 대회이고 코스가 짧다 보니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관건이다. 3일 내내 계속 밀어붙이는 대회가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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