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 50일만 복귀 "아이 코 상태부터 확인, 이젠 양치 잘한다"(전참시)

이하나 2022. 9.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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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출산 50일 만에 초고속 복귀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출산 후 돌아왔다.

출산 후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에 홍현희는 "저는 성형수술도 안 해봐서 수술실을 처음 들어가 봤다. 수술실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아이가 나왔다"라며 "대부분 아기 낳으면 아기가 건강한지 묻는데 저는 진짜로 '코는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제 코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코랑 광대가 아직까지는 괜찮다"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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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현희가 출산 50일 만에 초고속 복귀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출산 후 돌아왔다.

양세형은 “원래 계획은 3~4개월 정도 쉰 다음에 복귀 하려고 했는데 50일 만에 초고속 복귀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우선은 몸이 나올 수 있는 컨디션이 됐다. 제 몸은 제가 잘 안다”라고 답했다.

출연자들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요청하자 홍현희는 “사실 계속 못 일어나고 있다가 어느날 조명섭 씨가 나왔더라. 저도 모르게 ‘누구?’하면서 일어났다. 많은 게스트 중에 명섭이가 저랑 자리를 다퉜던 친구라 그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산 후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에 홍현희는 “저는 성형수술도 안 해봐서 수술실을 처음 들어가 봤다. 수술실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아이가 나왔다”라며 “대부분 아기 낳으면 아기가 건강한지 묻는데 저는 진짜로 ‘코는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제 코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코랑 광대가 아직까지는 괜찮다”라고 만족했다.

유병재는 “똥별이 출산하고 두 분 생활도 많이 바뀌었지 않나”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오늘 하루도 젖병을 삶는 것부터 시작했다. 신생아다 보니까 소독도 열심히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아이와 가장 가까이 있는데 양치부터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 에전에는 잘 안 하지 않았나. 젖병 삶기 전에 내 입을 삶아야겠다 싶어서 양치를 정말 잘하고 있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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