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국회 달려갔다..경원선 민원건의

강근주 2022. 9. 24.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6월 준공을 앞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을 설명하고 연천군민이 요구하는 구읍건널목 존치 등에 대한 당위성과 안전 문제를 담보하는 내용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만나 경원선 구읍건널목 존치 요청.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6월 준공을 앞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을 설명하고 연천군민이 요구하는 구읍건널목 존치 등에 대한 당위성과 안전 문제를 담보하는 내용을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경원선 전철 사업은 연천군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구읍건널목 존치 등 지역주민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기 위원장은 이에 대해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연천군민이 요구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역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