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금강에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옥천군 봉이면 금강에서 47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A 씨는 낚시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금강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아들이 강물에 떠밀려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아들을 구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옥천군 봉이면 금강에서 47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0대 아들도 물에 빠졌지만, 인근 낚시객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대는 헬기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강에서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낚시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금강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아들이 강물에 떠밀려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아들을 구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발언 논란' 여진 계속...여당 내부서도 '갑론을박'
- "러, 포성 속 점령지 주민 투표 강행"...러시아 탈출 행렬도 계속
- "딸에게 무속인 되라고 해서"...누나 살해 60대 영장
- 대전 자동차 매매시설에서 불...굴착기로 구조
- 더럽다고요?...구더기의 '1석3조' 변신
- [제보는Y] 시간당 60㎜ 폭우 피해 속출하는데 대낮 양주 파티
- "쓰러진 북한군에 다가갔더니"...생포한 우크라군의 증언 [지금이뉴스]
- 서부지법 앞 과격 시위자 2명 구속...3명 기각
- [속보] 트럼프, 47대 대통령으로 취임..."미국의 국익 최우선, 주권 되찾을 것"
- 국경에 바로 군 병력 배치... 이민자들 유일한 탈출구 '칼차단'한 트럼프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