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금수저 식사 세 번 성공..이종원과 운명 바뀌었다! ('금수저') [종합]

김예솔 2022. 9.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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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이종원이 됐다.

24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과 황태용(이종원)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천은 황태용과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이승천과 황태용의 운명이 한순간에 바뀌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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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육성재가 이종원이 됐다. 

24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과 황태용(이종원)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천은 황태용의 집으로 달려가 밥을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승천은 운명을 바꿔준다고 받았던 금수저를 꺼냈다. 이를 본 황현도는 "그걸 항상 갖고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승천은 "운명을 바꿔볼까 해서 그렇다. 믿지 않지만 믿을수도 없지만 너무 절박한 사람들은 이런 바보 같은 짓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현도는 "뭐가 그렇게 절박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먹어라"라고 말했다. 그 사이 이승천을 강에 버려두고 온 황태용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다가 차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다시 되돌아갔다. 

이승천은 황태용의 집에서 밥을 세 번 먹었는데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황현도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승천은 혹시 바뀌었으까봐 황현도에게 "아빠"라고 불렀다. 이에 황현도는 "너 지금 아빠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이승천은 "제가 바보 같은 소릴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나주희(정채연)가 황태용의 집에 찾아왔고 이승천을 보자 황태용의 이름을 부르며 뺨을 때렸다. 이승천은 황태용과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어 경찰이 찾아왔다. 경찰은 이승천이 한강에서 실종됐는데 황태용이 함께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승천에게 영상을 내밀었고 그 모습은 황태용과 이승천이 바뀌어 있는 영상이었다. 절벽에 매달린 건 이승천이 아니라 황태용이었던 것. 결국 이승천과 황태용의 운명이 한순간에 바뀌어버렸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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