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태우 장모 "사위 반갑지만 잔소리 때문에 긴장돼"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9. 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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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정태우가 잔소리 머신으로 변신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장인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어 정태우의 장모이자 장인희의 엄마인 박제분 여사가 귀가했다.

정태우는 장모를 향해 "아무리 바쁘셔도 끼니 시간이 되면 우유라도 한 컵 드시고 영양제라도 챙겨 드셔야 건강 관리가 된다"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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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태우 장인희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정태우가 잔소리 머신으로 변신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장인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우는 "장인, 장모님은 두 분이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시느라 시간을 내서 움직이기 힘드시다"며 "제가 가끔 와서 청소도 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우의 장모이자 장인희의 엄마인 박제분 여사가 귀가했다. 정태우는 장모를 향해 "아무리 바쁘셔도 끼니 시간이 되면 우유라도 한 컵 드시고 영양제라도 챙겨 드셔야 건강 관리가 된다"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박제분 여사는 "정말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 좋다. 근데 단점이라고 하면 잔소리가 많은 편"이라며 "집에 온다고 하면 반갑고 좋은데 긴장된다.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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