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영·미·캐나다 순방 마치고 귀국..정진석·이상민 등 영접

김광태 2022. 9. 24.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24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항을 찾아 윤 대통령을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및 한일 등 양자 정상회담,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한·캐나다 정상회담 등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24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항을 찾아 윤 대통령을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및 한일 등 양자 정상회담,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한·캐나다 정상회담 등을 가졌다.

이날 공항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도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영접 나온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든 다음, 김건희 여사 손을 잡고 공군1호기 트랩을 내려왔다. 이후 미소 띤 얼굴로 활주로에서 대기하던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정 위원장 등은 윤 대통령에게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으며 별다른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와 달리, 귀국길 기내간담회는 진행되지 않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