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5박7일 영·미·캐나다 순방 마치고 귀국

김학재 2022. 9.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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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간의 영국, 미국, 캐나다 해외순방을 마무리하고 24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수행단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밤 9시7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해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18일 고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 정상회담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 및 오타와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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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작한 5박7일 순방 완료
尹 내외, 24일 밤 성남 서울공항 도착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간의 영국, 미국, 캐나다 해외순방을 마무리하고 24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수행단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밤 9시7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해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18일 고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 정상회담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 및 오타와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번 순방 기간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세 차례 환담을 갖고 미 인플레 감축법(IRA)에 대한 우리 기업의 우려를 전달했고, 금융 유동성 공급장치 협력수준을 끌어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는 30분 약식정상회담을 갖고 관계개선에 물꼬를 텄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숄츠 독일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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