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만 모였네..'A매치 첫 일정' 최고의 활약상 '5人'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번째 A매치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에 최고의 활약상을 한 5명의 선수들을 뽑았다.
나라별로 2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첫 번째 일정이 종료됐다.
이에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첫 A매치 기간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인물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첫 번째 A매치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에 최고의 활약상을 한 5명의 선수들을 뽑았다. 네임 밸류가 상당하다.
카타르 월드컵이 두 달도 안 남았다. 이에 선수들은 리그를 잠시 중단하고 각 나라를 대표해 A매치를 치렀다. 벤투호 역시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펼쳤다.
나라별로 2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첫 번째 일정이 종료됐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남긴 팀도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 이에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첫 A매치 기간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인물을 선정했다.
첫 번째 인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에릭센은 대표팀에 가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덴마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아쉽게 1-2로 패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1골을 넣으며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했다. 이외에도 드리블 성공률 100%, 볼 터치 76회, 유효 슈팅 3회, 패스 성공 49회 등을 기록해 덴마크 공격을 이끌었다.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로 평가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도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는 가레스 베일이 이끄는 웨일스와 경기를 치렀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고 더 브라위너와 미키 바추아이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더 브라위너는 득점 외에도 어시스트 1회, 키 패스 7회, 볼 터치 85회 등 자신이 왜 No.1 공격형 미드필더인지 확실히 증명했다.
몸값 1위. 킬리안 음바페도 선정됐다. 프랑스는 지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오스트리아와 홈 맞대결을 펼쳤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 선수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득점 외에도 유효 슈팅 3회, 키 패스 3회, 드리블 7회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서 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새로운 우리 형' 네이마르의 활약도 빠질 수 없다. 브라질은 한국의 월드컵 상대인 가나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드리블 성공 3회, 키 패스 6회 등 '에이스'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GOAT' 리오넬 메시가 마지막 인물이다. 온두라스와 맞대결을 펼친 아르헨티나는 멀티골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기록했다.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들었지만 메시는 여전히 '메시'였다. 활동량이 줄어든 만큼 노련함이 더해졌으며 날카로운 결정력은 여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