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cm 박슬기, 강호동 결혼식서 웨딩드레스 입은 이유 "튀려고"(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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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본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강호동은 박슬기에게 국민 리포터 아니냐며 늘 준비성이 남달랐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키가 150㎝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리포터도 되게 많이 온다"면서 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호동 결혼식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갔다. 소지섭 소집해제엔 대걸레머리를 하고 갔고, 김종국 소집해제엔 근육옷을 입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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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슬기가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본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를 공개했다.
9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0회에는 성대모사 루키 4인 정성호, 김보민(쓰복만), 박슬기, 양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박슬기에게 국민 리포터 아니냐며 늘 준비성이 남달랐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키가 150㎝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리포터도 되게 많이 온다"면서 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호동 결혼식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갔다. 소지섭 소집해제엔 대걸레머리를 하고 갔고, 김종국 소집해제엔 근육옷을 입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누군가 입대할 땐 국군장병 옷을 입었다.
박슬기는 "하나씩 내가 만들었다"고 리포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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