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삼남매가' 임주환, 첫사랑 이하나 몰라보고 "아줌마!" (종합)

유경상 2022. 9.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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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임주환이 제 포스터를 찢는 첫사랑 이하나와 재회했다.

9월 24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장녀 김태주(이하나 분)가 가족 때문에 울고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 때문에 두 번 운 과거사가 그려졌다.

그런 김태주의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이 배우가 돼 첫사랑을 찾았지만 유정숙이 재회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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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임주환이 제 포스터를 찢는 첫사랑 이하나와 재회했다.

9월 24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장녀 김태주(이하나 분)가 가족 때문에 울고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 때문에 두 번 운 과거사가 그려졌다.

의사 김태주는 술 취한 환자에게 달걀을 맞으며 첫등장 했다. 술 취한 환자는 의사 김태주에게 시비를 걸며 찜질방 구운 달걀을 던졌고 김태주는 과거 날달걀을 맞은 기억을 떠올리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트라우마를 암시했다. 김태주의 여동생 김소림(김소은 분)은 필라테스 강사, 막내 김건우(이유진 분)는 큰 누나와 같은 의사였다.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와 함께 살며 김태주가 산 옷을 먼저 몰래 입으며 얄미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김태주는 그런 동생 김소림이 결혼자금을 모으게끔 자신이 대출받아 산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는 상황. 이어 김태주는 동생 김소림 양가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고,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은 장녀 김태주에게 아파트를 동생 김소림의 신혼집으로 양보하라 강요했다.

김태주는 분노를 감추고 화장실에 가겠다며 일어섰고 그와 함께 김태주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과거 유정숙은 딸 김태주를 데리고 행복칼국수 집을 찾았다가 김행복(송승환 분)과 만나 결혼했다. 시모 최말순(정재순 분)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고 김태주를 대놓고 미워했다. 유정숙은 딸 김태주에게 똑똑해야 무시당하지 않는다며 의대를 가라고 종용했다.

김태주는 동생 김소림, 김건우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며 가고 싶지 않았던 의대에 진학했다. 그런 김태주의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이 배우가 돼 첫사랑을 찾았지만 유정숙이 재회도 막았다. 유정숙은 이상준 모친 장세란(장미희 분)이 찾아와 TV 출연을 권하자 딸 김태주는 같은 의사와 결혼시킬 거라며 냉대했다.

하지만 2년 후 김태주와 이상준은 우연히 병원에서 재회해 비밀연애를 했다. 김태주는 유급을 당하고 울고 있다가 입원한 이상준과 재회했고 이상준은 “나랑 사귀자”며 김태주에게 고백했다. 이상준도 부친이 남긴 빚을 갚고 있었고 김태주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태주는 그런 이상준에게 친아버지의 동생인 삼촌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달달한 연애를 했지만 열애설이 터지며 김태주의 고난이 시작됐다. 김태주는 이상준 팬들에게 달걀과 밀가루를 맞았고 이상준은 나타나지 않았다. 모친 유정숙은 “이상준 보란 듯 의사와 결혼해라”고 말했지만 김태주는 “내가 왜 그래야 하냐. 나 죽어도 의사와 결혼 안 한다”고 거부했다.

다시 현재 김소림 상견례에서 김태주는 자리로 돌아가 “소림아,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어 김태주는 버스 정류장에서 이상준의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찢어버렸다. 마침 차를 타고 지나던 이상준이 그 모습을 목격 첫사랑 김태주를 몰라보고 “저 아줌마가 미쳤나? 아줌마!”라고 소리쳤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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