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양승원 "송중기가 도가니탕 사줬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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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코미디언 양승원이 송중기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이 성대모사 한 마디 한 마디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양승원은 "점심 도가니 탕 먹으려고 갔는데 송중기 형님이 밥을 사주셨다. 그런데 나한테 '승원 씨, 유튜브 잘 봤어요'라고 하시더라"라며 송중기에 대한 미담을 전해 모두를 의심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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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코미디언 양승원이 송중기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24일 방영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성대모사의 귀재들이 한 데 모였다.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이 성대모사 한 마디 한 마디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2019년 KBS 개그콘서트 특채로 데뷔하게 됐다는 양승원은 tvN 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서 성대모사에 능한 서 변호사 역할로 등장했다. 당시 양승원이 코미디언인 걸 모르던 시청자들은 "저 배우는 왜 이렇게 성대모사를 잘하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양승원은 극에서 장기자랑 장면 등에서 분위기를 휘어잡았던 것.
양승원은 송중기, 전여빈과 함께 촬영을 하기도 했다. 양승원은 “점심 도가니 탕 먹으려고 갔는데 송중기 형님이 밥을 사주셨다. 그런데 나한테 ‘승원 씨, 유튜브 잘 봤어요’라고 하시더라”라며 송중기에 대한 미담을 전해 모두를 의심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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