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방망이 대폭발..'타격 5관왕' 보인다

유병민 기자 2022. 9. 24.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타격 5관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오늘(24일)도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 중인데요.

바뀐 투수 김유영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22호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타율과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까지 타격 5개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켜 데뷔 첫 타격 5관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타격 5관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오늘(24일)도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 중인데요.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1회 원아웃 2루에서 2루수 옆을 빠르게 지나는 선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

3회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지만, 4회 우전 안타로 일찌감치 멀티 히트를 완성한 이정후는 6대 1로 앞선 5회 결정적인 한 방까지 터뜨렸습니다.

바뀐 투수 김유영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22호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타율과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까지 타격 5개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켜 데뷔 첫 타격 5관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

5위 KIA는 6위 NC를 3대 0으로 꺾고 승차를 1경기 반으로 벌리며 5위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이의리가 6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 삼진 5개를 뽑는 역투를 펼쳤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