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설마 영화 홍보 위해서 '자백'? 패션 테러리스트 '자폭' 사진 공개하며 "너 왜 그랬소"!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헉, 이쯤되면 '자폭 '사진이다.

소지섭이 과거 패션 테러리스트 사진을 올렸다.

소지섭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왜 그랬소 #마법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시상식 장에 들어서는 듯, 레드카펫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패션이 테러에 가깝다는 것. 마술사를 연상시키는 모자에 치마를 연상케하는 통 넓은, 정체불명의 바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소지섭은 1995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최근 영화 '외계+인' 1부와 드라마 '닥터로이어'로 활동한 그는 현재 영화 '자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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